브라티슬라바 에어비앤비

[밴스토리 #35] 에어비앤비는 불편해야만 했다

혜아는 10월 부터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기 시작한다. 일 년 중에 혜아가 가장 기대하는 날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면 신이 나기 때문이라고 했다. 혜아를 만나고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특별하게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린 체코 프라하에서 숙소를 하루 잡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로 했다. 혜아가 프라하에 가보고 싶어했고 크로아티아에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된 한국인 발레리나가 크리스마스…